파가니니는 "악마의 바이올리니스트" 라고 불리울만큼
바이올린의당대 최고의 비르투오조(대가)였답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연주기법을 비밀로 했고 제자도
만들지 않아 그의 화려하고 다양한 연주 테크닉은
전수되지 않아 아직도 연구과제로 남겨져 있는데...
2중 트릴(떤 꾸밈음), 화음의 연속적인 연주,
2중 플레절렛(왼손기교의 한가지), 자연음과 플레절렛의 병행,
왼손 피치카토 등 그당시로서는 생각할 수 없는
고난이도의 테크닉을 구사했다고 전해지지요,
그는 바이올린뿐만 아니라 기타 연주도 탁월했는데
더블 스토핑(여러 음을 동시에 내는 기법)과 하모닉스,
왼손 피치카토 등은 기타의 연주기법을 바이올린에
응용하여 연주한것 이랍니다.
제자를 두지않고
술과도박에 빠져 때때로 목숨처럼 아끼는
바이올린을 전당포에 맞기고 술을 마시는 행태등은
외모에서 오는 콤플렉스 때문 이었는지......?
※피치카토주법:바이올린현을 활로긋지 않고
오른손 둘째손가락으로 퉁겨서 공명된 소리를 내는것.